[주식] 배터리 아저씨가 옳았다. 미래운용 결국 K배터리 ETF 출시 [기사 인용]

처음 직장에 오른 증권 회사에서 처음으로 주식 매매를 배운 뒤 어느덧 그 생활은 40년을 훨씬 넘어 실제로 노후 재정 기반이다.물론 그동안 매우 나쁜 경우, 15년간 물린 적도 있으니 한개 종목에서 크게 깨진 것도 있지만 그동안 중요한 재테크 수단으로 하고 있으므로 행운도 준 것 같다.지난해 말 코로나를 피하고 주식 전량을 정리하고 조금 증권 주식 배당금을 노렸으나, 배당률이 대폭 삭감되는 바람에 실패해야 했다.어떤 변화도 필요했고, 손실 복구를 노리고 지난해 겨울부터 가끔 주식 유튜브를 보게 되었는데, 거기서 처음 2차 전지를 알게 됐다.그때 잘 보고 있는 것이 배터리 삼촌이었으나 다른 노장과 달리 믿음과 자신감이 엿보인다, 소액 단타 매매를 몇번 했더니 결과가 좋았다.2차 전지의 개별 그래프를 파고들어 둔 것이 2월 하루 그러고 이미 큰 흐름이 시작된 뒤였다.처음 공부는 2월 하루?

그런데 겨울 사이에 2차 전지를 2,3회 단타 매매한 결과 이는 이렇게 주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이는 전략적으로 오랫동안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작전을 바꿨다.증권 주식에서 손해 없는 수량을 팔아 2차 전지에 옮겼다가 뒤에도 매수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적지 않는 수량이다.그러나 주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라는 생각은 바뀌지 않는다.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은 수없이 많지만 그동안의 경험은 나름대로 규칙과 방향이 분명하다.2차 전지는 먼저 영업이 뒷받침 되는 투자가의 인기를 모으는 무언가가 있고 여기에 시대의 흐름이라는 조건도 충분히 작용할 수 있으므로 현재로서는 매우 적당하다.이런 점에서 보고 할 일 없는 백수인데, 인수 후에 장기 보유하면서 좋은 시대가 오기를 기다리다.[ 큰 실수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놓쳐서대신 BM을 잡은 것이지만 거기에 구애 받지 않는다]황금 시대.1988년 3월 하코네

입력 2023.07.13.00:01 수정 2023.07.13.00:01 김보겸 기자[기사인용]- 13일 TIGER 2차전지소재 FnETF출시 배터리 아저씨, 미래운용에 ‘애국심 없나’ 저격도-개별종목 캡 15%로 늘려 ‘파조시픽’ 포함

[이제일리, 김보겸 기자] 이재냐 항복이냐. ‘K배터리 전도사’를 자처한 박승혁 전 금양 홍보이사, 이른바 ‘배터리 아저씨’가 “애국심도 없느냐”며 맹비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2차전지 소재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 그동안 중국 전기차 관련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TIGER 차이나 전기차 쏠라시티’를 간판 상품으로 밀었던 것과는 달라진 기류다. 한발 늦었지만 기존 종목의 아쉬움을 보완했다는 자신감도 느껴진다.

유튜브에서 이차전지를 처음 접한다. 2월 7일

12일 금융 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래 에셋 자산 운용은 13일 TIGER2차 전지 소재 FnETF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다.이차 전지 주제의 핵심인 소재 기업에 100%투자하는 상품에서 18종목을 포함한다.에코 프로 BM(247540), LG화학(051910), 포스코후유ー챠ー엠(003670)양극재 3대장과 에코 프로(086520)포스코 홀딩스 등 수직 계열화 상위 2종목 비중만 70%에 이른다.미래 에셋 운용도 국내 2차 전지 밸류 체인 ETF경쟁에 늦고 참전한 모습이다.국내에서 2차 전지 핵심 광물 자원을 확보한 가치 사슬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하는 배터리 아저씨가 불씨를 댕기개인이 끌어올렸고 최근에는 외국인까지 매수에 나서는 등 국내 2차 전지 소재 주식의 주가가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앞서고 박 전 이사는 미래 에셋 운용의 TIGER차이나 전기 자동차 SOLACTIVEETF를 집중적으로 저격했다.중국 배터리 업체는 기술력이 부족한데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소 법(IRA)등 강력한 견제를 받는 만큼 성장성도 의심된다는 이유이다.

박승혁 전 금양 홍보이사가 25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에서 열린 ‘2023 상반기 이데일리 재테크 포럼-돈이 보이는 창문 콘서트’에서 ’23년 이차전지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다만 이번 TIGER2차 전지 소재 FnETF를 출시하며 지난 K배터리 제품의 안타까운 점을 보완했다는 자신감도 엿보인다.4월 말 국내에서 처음으로 K배터리 소재·부품·장비(소재·부품)업체에 투자하는 신한 SOL 제2차 전지 소재·부품·장비(소재·장비)업체에 투자하는 신한 SOL 제2차 전지 소재·부품·장비 ETF는 개별 종목 캡을 10%로 제한한다.최근 친환경 프로가 시장에서 101만원을 돌파하면서 국내에서 가장 높은 주식으로 거듭나면서 일부 투자자는 “구성이 유감이다”고 토로하기도 했다.미래 에셋 자산 운용 관계자는 “TIGER2차 전지 소재 FnETF는 기존의 2차 전지 소재 관련 지수와 비교했을 때 수직 계열화와 양극재에 중점을 둔 2차 전지 소재 Fn지수를 추종하는 “로 “핵심 양극재 종목과 핵심 수직 계열화 업종의 CAP(최대 투자 비중)을 15%로 구성하는 대표 기업을 모두 포괄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거물 선대인님 5월 31일

또 다른 거물 선대인님 5월 31일

후발 주자인 삼성 자산 운용의 “KODEX2차 전지 핵심 소재 10FnETF”는 1위 종목은 최대 20%까지 2위부터 10위까지는 최대 15%를 담도록 했다.배터리 아저씨가 지목한 8개 종목 가운데 5종목을 포함하고 있는데, 포스코 홀딩스는 제외됐다.이를 보완하는 미래 에셋 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ETF에 포스코 홀딩스를 15%의 비율로 편입했다는 입장이다.포스코 홀딩스의 주가는 연초 27만 2000원에서 12일 종가 기준 41만 7500원으로 53%이상 급등했다.한편 국내 2차 전지 소재 ETF는 상장을 하자마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SOL2차 전지 소재·부품·장비 FnETF는 상장을 2개월 만에 올해 상반기에 개인 순매입 1686억원을 기록하고 전체 1위에 올랐다.KODEX2차 전지 핵심 소재 10FnETF도 상장 4일로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한국 거래소도 “양극재·음극재, 전해액, 분리 막 등 2차 전지 소재는 높은 원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투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미국 IRA시행으로 국내 관련 기업의 수혜가 예상되는 “이라고 기대했다.

후발주자인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차전지 핵심소재 10Fn ETF’는 1위 종목은 최대 20%까지, 2위부터 10위까지는 최대 15%를 담도록 했다. 배터리 삼촌이 지목한 8개 종목 중 5개를 포함하고 있지만 포스코홀딩스는 제외됐다. 이를 보완해 미래에셋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ETF에 포스코홀딩스를 15% 비율로 편입했다는 입장이다.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연초 27만2000원에서 12일 종가 기준 41만7500원으로 53% 넘게 급등했다.반면 국내 2차전지 소재 ETF는 상장하자마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쏠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 FnETF는 상장 두 달 만에 올 상반기 개인 순매수 1686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KODEX 2차전지 핵심소재 10Fn ETF도 상장 나흘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한국거래소도 양극재·음극재·전해액·분리막 등 2차전지 소재는 높은 원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투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IRA 시행으로 국내 관련 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