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통계 시스템에서 발표하는 지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팬데믹 이후 대한민국 경제인구가 근로소득 외에 투자소득에 대한 강한 욕구를 갖고 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하고 투자하는 분들이 특히 많아졌습니다. 통계데이터를보면서느낀점은현재상황을잘대변하는지표를보여주는구나라는생각이 드네요. 아래 데이터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서 발췌한 자료입니다. 주택 매매 가격 지수
주택 매매 가격 지수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가져와 사용하는 것 같은데요. 가격지수를 보면서 특별한 의미를 찾기보다는 현재 대한민국 부동산 현황을 잘 대변하고 있는 그래프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직후부터 가격지수는 2021년까지 2년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당시 신규 입주 아파트 시장을 살펴보면 분양가만 상승한 현장이 속출했던 시기였습니다. 2022년 이후 통화량 규제(금리상승, 긴축재정)로 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입니다. 기준금리 상승이 둔화되고 현재 상황에서 마무리되면 지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회복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택 전세 가격 지수
주택 전세 가격 지수
전세가격지수도 가격지수와 같은 그림을 보여줍니다. 문제는 지수가 고점이던 2021년께 전셋값이 올해부터 2년 만기가 도래하면서 전셋값만큼 가격이 떨어지는 단지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결국 임대인은 떨어진 전세보증금을 반환하기 어려운 상황이 눈앞에 보입니다. ●한국인은 기준금리
한국은행 기준금리
기준금리는 3.5%P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을 따라 0.5%P로 꾸준히 상상했던 기준금리는 3.5%p가 맥시멈이라는 얘기를 전문가들이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만약 기준금리가 4%P 정도까지 상승하면 파산하는 기업이 많아지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지금보다 기준금리를 더 올린다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억제된다면 3.5%P를 유지하거나 내려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화량(빛M2)
M2 (광의통화, 평잔)
통화량은 인플레이션과 밀접합니다. 지속적으로 통화량은 상승할 수밖에 없지만 우리는 통화 증감률을 살펴봐야 합니다. 증감률이 인플레이션이라고 봐도 됩니다. 코로나19 이후 통화 증감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했지만. 7%를 넘어섰고 2021년 하반기에는 13%의 증감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긴축재정으로 약 4%대의 증감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균 평화량 증감률은 대략 +6~7%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
소비자 물가 지수
인플레이션 상황이기 때문에 당연히 물가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시중에 그만큼 유동성 자금이 많이 풀렸기 때문입니다. 2022년 2분기를 시점으로 물가지수 상승률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상승률이 감소할 뿐 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느끼는 이유입니다. 예금 은행의 대출 금리
예금 은행의 대출 금리
한국은행 기준금리에 따라 은행 대출금리도 유동적입니다. 코로나19 시기에 2%대였던 대출금리는 빠르게 상승해 현재는 5%가 넘는 상황입니다. 카드 등 캐피털에서는 15% 가까운 터무니없는 대출금리가 현 상황입니다. 돈을 빌려서 재투자하는(레버리지 투자) 방법은 현재의 고금리 시점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부동산 경기도 함께 침체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대출 규제를 완화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대출 금리가 내려가지 않으면 지금 상황은 회복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1인당 GNI
1인당 GNI
1인당 소득은 3만달러를 넘어 현재는 약 3.2만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비슷한 수치로 한국이 1인당 GNI를 넘는 날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염원(?)하고 있지만 엔화 약세와 내수경기 침체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기업의 기술력은 아직도 세계 최고 수준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가구당 월평균 소득가구당 월평균 소득국민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가구당 월평균 소득도 증가합니다. 2022년 4분기 기준 가구당 약 640만원이 평균입니다. 이는 아파트 청약 자료에서 ‘2022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3인 가구 100% 가격과 비슷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소득이 생각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출생률합계출산율가장 걱정거리가 많은 출산율입니다. 2022년 현재 1인당 0.87명으로 2015년 1인당 1.24명 이후 8년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베이비 부머의 끝이라고 불리는 1970년대 중반에 태어나는 것이 10년 이후에는 대부분 은퇴할 예정입니다. 이미 우리 사회는 1990년대 이후 인구 출산율이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지금 학생으로 자라는 아이들이 지금 기성세대를 어떻게 부양할지 걱정입니다.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