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만취 윷놀이, 해병대 전우회 척사대회.

말 하나 잡고 환호. 2018년 3월 13일 척사대회 오늘 2월 19일 일요일. 해병대 전우회 척사대회 날이다. 이번 주는 관리를 너무 잘해서 화, 물, 금을 무알콜로 보냈는데 어젯밤에는 잠이 안 와서 술 꺼낸 게 비닐병 하나 비운다. 그렇게 늦게 잤더니 숙면에도 피로감을 느끼고 술기운도 남아 08:30 알람시계를 듣지 못하고 9시가 돼서야 잠에서 깬다. 그래도 이웃 후배 장0에서 11시 행사에 맞춰 10시 반에 차를 세운다고 연락이 와서 아무래도 거기에 맞춰야 한다. 서둘러 준비하고 진돌산책은 짧은 코스로 마치면 10:25. 제옌장… 출발 연락이 날아와 5분만 늦춰달라고 소리를 지른다. 산책을 떨어뜨리면 그냥 지나가지 않아. 2월 17일

10시 반경 장0 부부의 차로 전우회 사무실에 도착하자 운영진은 마당이 아닌 2층 갑판 공간에 비닐막을 깔고 행사장을 마련했다. 정월 대보름은 벌써 2주가 지났지만 나를 포함해 불참 병력이 너무 많아 오늘로 미뤘다고 하는데 바람이 거세고 기온이 낮아 하루 종일 부들부들 떨었다.전날 특공대가 나와서 파란 비닐을 붙이다.

원로 4명 외에도 후배들이 많이 나오고 회원 총 인원은 16명? 그런데 케이블카 책임자인 범0가 시설에 이상 발생 연락을 받고 오자마자 다시 중봉으로 끌려간다. 월급에 묶이면 개인생활은 언제든지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직장생활은 정말 무서운 현실이다. 병력이 부글부글한데 11:15쯤 윷놀이가 시작되고 나는 옷차림이 추워서 11:30부터 소주를 마신다. 안주는 훌륭하고 치킨, 돼지껍데기, 족발 등 음식은 드물어 한우를 굽기 전에 잔은 마구 돈다. 상품이 빼곡히 진열

경기도는 병력이 많아 100자 원로 해병대 4명이 A~D까지 장이 되고 그 뒤로는 363대, 나, 500대, 529대가 차석이다. 이처럼 4명씩 4편 외에 여군 5명은 첫 경기를 부전승으로 올린다.우리 B조는 이일0 선배를 장으로 첫 경기를 송 선배의 A조와 맞붙었다. 윷놀이, 그렇지만 설레면서 적을 쳐죽이는 맛, 판세를 순식간에 뒤집는 윷, 모의 재미 외에도 두 종류의 ‘도’를 운영한다. 백터는 잘 알려진 바지만 해병대 ‘도’는 말이 어디에 있든 한 칼에 모, 골, 골 최단 코스로 빠지는 마판 한가운데 단 칼로 이동하면 최상의 패다. 윷판은 난리가 난 분위기

나는 윷, 모를 서너 번 골라 아군의 주공으로 첫판을 어렵지 않게 이겼다. 그런데 C와 D전 승자 C조와 맞붙은 준결승에서 우리가 지고 말았다. 제옌장~경기는 접전이었지만 두 동의 말을 개길에 두고 잡히면서 순식간에 전세가 뒤집힌 것이다. 그런데 363기 최 선배가 오찬 후 게임의 흥을 위해 자신의 조인 패자 A와 C·D전 패자 D조와 패자전을 벌여 이기다가 부전승 부인군과 최종전에서 승리해 우승하고 말았다. 첫 경기 패자가 우승을 차지했고 첫 경기에서 이들을 이겨 공을 들인 우리는 3위에 머물고 말았다. 전우회 사무실. 2022년 10월 15일 월례회의

게임이 모두 끝나면 오후 5시가 넘어 원로 선배들이 철수한 뒤 우리는 웃고 떠들며 막판 술자리에 불을 지른다. 11시 반부터 술을 마셨으니 아무리 추워서 마시고 아무리 안주가 좋아도 6시간이나 술을 마셨으니 취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행사를 마치고 이미 마음을 풀었지만 다행히도 우리는 장0부인의 운전으로, 게다가 장0은 내 상품까지 모두 준비해 문화마을로 철수한다. 상품 듬뿍

집에 돌아가면 시간상 우선 진 도리 산책을 나가야 하지만 몸이 흔들리고 겨우 짧은 코스에서 저녁 산책을 마치고 송장처럼 잔다. 밤 11시경 잠이 깨고 진 돌이와 다시 한번 볼까 했지만 너무 추워서 음주 실수가 불안해서 녀석의 잠자리만 정리하고 들어 그대로 돌아왔다. 저녁만 먹고 다시 잤지만 낮부터 술만 마셨으니 만약 그래도 밥을 먹지 않았다면 아마 오늘은 더 힘들었을 것이다. [이들이 밴드에 사진을 안 올리네.]. 좀 곤란한 장면:원로의 선배들이 총무에게 촌지를 주는 것을 보고혼자 1층으로 가서 상태를 점검한 결과 돈은 6만원밖에 없었다. 제가 요즘 이렇게 살고 있는 점이 번거로웠는데 현재의 삶이 이 꼴이니까 오늘은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윷놀이에서 골을 터뜨린 장면:363기 최 선배가 오히려 앞에서 윷놀이를 하면 5~29기 신 사장이 파울을 걸고 윷놀이를 회수한다. 이유는 최·송베이 원로들처럼 윳를 짧게 던지자 신 사장이 “차석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과 멀리 던지고 말았다. 윷놀이에서 529기가 마을 6년 선배 363기를 누르고 버린 것이다. 새 사장과 마시코 탐색. 2012.7.9. 나전.

집에 돌아오면 시간 사정상 먼저 진돌이 산책을 나가야 하는데 몸이 흔들려서야 짧은 코스에서 저녁 산책을 마치고 송장처럼 잠든다. 밤 11시쯤 잠에서 깨서 진돌이랑 다시 나갈까 했는데 너무 추워서 음주 실수가 불안해서 걔 잠자리만 정리해주고 그냥 돌아왔다. 저녁만 먹고 다시 잤는데 점심부터 술만 마셔서 만약 그래도 밥을 먹지 않았다면 아마 오늘은 더 힘들었을 거야. [이것들이 밴드에 사진을 올리지 않네.] 조금 곤란한 장면: 원로 선배들이 총무에게 촌지를 주는 것을 보고 혼자 1층에 가서 상태를 점검했더니 돈은 6만원밖에 없었다. 내가 요즘 이렇게 사는 점이 귀찮았지만 현재의 삶이 이 모양이니 오늘은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윷놀이로 골을 넣은 장면: 363기 최 선배가 오히려 앞에서 윷놀이를 하면 5~29기 신 사장이 파울을 걸어 윷놀이를 회수한다. 이유는 최성배가 원로들처럼 윷을 짧게 던지자 신 사장이 “차석은 그러면 안 된다.”며 멀리서 던져버렸다. 윷놀이장에서 529기가 마을 6년 선배 363기를 제압해 버린 것이다. 새 사장과 마시코 탐색 2012.7.9. 자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