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스트하우스 예하도예안녕하세요 가을비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전라도 여행기가 다 끝났네요.작성해보니 너무 좋아요!전라도 말고도 여기저기 써야 할 곳이 많은데, 오늘은 좀 쉬어간다는 의미에서 약 2년 전에 다녀온 서울 게스트하우스의 예하도예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정확히는 2019년의 마지막 날, 12월 31일에 다녀와서 절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바로 제야의 종소리를 직접 들으러 가기 위해 방을 예약했기 때문에 잊을 수 없는 그런 장소입니다~평소 호텔에 가는 것도 좋아하는 편인데, 이날은 마침 자면 좋은 공간이 필요해서 재야의 종 소리가 들리는 종각 역에서 가깝고 저렴한 가격에서 이왕이면 예쁜 숙소를 중심으로 열심히 검색했습니다.에도 연말에서 다음날이 1월 하루의 붉은 해에 여러분들 조금 비쌌지만 어쩌다 내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이에하 도예 게스트 하우스를 찾았습니다.이 여관 근처에는 인사동의 볼거리도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서 진짜 접속이 된 숙소였습니다.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은 안국 역의 6번 출구로 종로 3가 역에서도 걸어서 갈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그래서인지 외국인도 엄청 많았습니다.내 앞에 바로 외국인 단체 손님이 있었습니다~네, 도예 갤러리의 내부 모습입니다. 깨끗하고 특색 있는 한국의 아기자기한 매력이 담긴 그릇을 가득 판매하고 있었습니다.1층 갤러리에 들어가셔서 게하를 예약했다고 말씀드렸어요~아고다에서 9.3점을 받을 정도로 깨끗하고 좋았던 서울 게스트하우스의 예하도예.저도 아고다 리뷰를 꼼꼼히 살펴봤는데 가격에 비해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었어요.계산대에 1박당 요금이 적혀 있습니다만, 아고다로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조금 더 저렴하게 숙박 가능합니다~1층에서 체크인하고 나오는 길에 찍어본 앞마당입니다.추운 겨울이라 모자, 스카프 등도 판매중이었는데 외국인분들이 하나씩 구매하셨어요~ 괜히 저도 하나 갖고싶었어요.갤러리 옆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왔어요.평범한 가정집 같은 느낌이 물씬 들었어요.밖의 날씨는 정말 추웠지만 안에는 난방이 잘 되어 있더라고요.전자레인지도 있고 컴퓨터도 있고 냉장고도 있었습니다.일반 가정에 있는 것은 다 있다고 생각하세요!컵과 그릇, 정수기도 있어서 마음껏 사용했습니다.대신 다 쓴 후에 설거지는 깨끗이 하고 왔어요.수건도 거실에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일반 호텔이나 모텔보다 훨씬 나았어요.그리고 사진을 보면 방마다 알파벳이 붙어 있어요.각 방을 알파벳으로 분리해 놓고 쉽게 찾을 수 있어요.또 좋았던 것은 방마다 번호키가 달려있어서 편했어요!남자친구가 퇴근하고 조금 늦게 왔는데, 방의 알파벳과 비밀번호를 알려줄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그리고 방 안의 모습입니다.저렴한 가격이라 넓지는 않았어요.그런데 너무 예뻤어요. 청결 부분에 만점! 침대도 나름 푹신푹신하고 이불도 예뻤기 때문에 안심하고 푹 잘 수 있었습니다.무엇보다 잠만 자는 숙소를 찾고 있어서 만족도가 더 높았던 것 같아요~좁은 방이었지만 테이블과 모니터도 있었어요~ 멀티탭도 있어서 핸드폰 충전하기도 좋았어요!그리고 다음날 아침!전혀 기대하지 않은 아침 식사도 있었습니다~아침 시간에 거실에 나가면, 이렇게 세팅되어 있었습니다.이날 아죠무에서 롯데 호텔의 디저트 뷔페를 방문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잘 먹지 않았지만… 그렇긴 그래도 남자 친구와 둘이서 간단히 나누어 먹기 때문에 시리얼을 조금 넣었어!뷔페에 갈 예정 아니면 토스트도 만들어 먹었다고 생각합니다!냉장고 열어보니 우유랑 오렌지 주스도 있더라구요!냉장고 열어보니 우유랑 오렌지 주스도 있더라구요!예하도예게스트하우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2길 10예하도예게스트하우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2길 10예하도예게스트하우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2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