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점심 두 번째 이야기.삼성동에서 일하는 L소장의 선택. 자주 오는 건 아니지만 자주 찾는다고.수미동은 삼성중앙역과 가까운 편.이 건물에서 가끔 점심을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많이 달라졌어.
점심은 직장인의 한 끼를 책임지는 공간. 불고기 위주의 고깃집이기 때문에 메뉴는 돼지고기 위주.
■스미통갈비찜 서빙트레이에 깔끔하게 제공되며 무난한 반찬.딱 점심식사에 좋을 것 같은 구성이다.갈비찜에 갈비와 함께 야채와 떡을 재료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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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소장의 선택 메뉴로 한 입만 기회로 먹어봤다.고기는 푸석푸석하지만 간장 양념이 촉촉하게 썰어 먹기에는 좋다.간장양념에 짜서 밥에 비벼 먹기도 좋겠다.입에서 살이 두껍게 느껴져 결로 찢어지기 쉽다.
■스미돈까스내의 선택이었던 돈까스.구성은 돈까스와 가게만의 특제 소스와 와사비.밥의 양이 적어 보이지만 꾹꾹 눌러 담아 적지 않다.
바삭바삭한 튀김옷은 고로케처럼 튀긴 빵가루가 전달.고기는 두껍고 담백한 맛이 중심이며 튀김옷에서 기름기가 전해지므로 푸석푸석하지 않다.가끔 딱딱한 부분이 씹히는 것을 제외하면 부드러운 고기.
특제 소스는 레몬이 들어가 새콤달콤한 맛으로 이 레몬이 잡아주는 느끼함이 포인트다.느끼하고 와사비와도 어울리는데 특제 소스에 손이 많이 간다.
근황토크 L소장은 일이 늘 많은 편이다(가끔 실속이 없기도 하지만).회사는 디자인에서 설계욕이 많은 회사라서 빠질 수 없을 것 같아.회사 자체의 어려움은 크지 않은 편이다.설계회사도 커야 버틸 수 있을까.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
수미동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103길 121층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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